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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및 명예 군민 3개 부문에 대한 시상과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 군민 대상에는 박정철(68)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수상했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체육대회를 겸해 각 마을별 명예를 건 각종 구기 종목과 응원전이 펼쳐져 읍·면별 단합의 힘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김 군수는 "민(民)주도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지속 추진, 헬스 비즈니스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안전과 편의 극대화,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의 참여가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임을 명심하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제도와 틀은 과감히 바꿔 나갈 것" 을 약속했다. 이어 "누구나가 가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넘버원(number one)을 넘어 온리원(only one) 양평, 땅·산물·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양평 도시 비전 을 발표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