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2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 국제LNG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가스 행사 가운데 하나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행사는 쉘과 엑손모빌·셰브론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포함 44개국 383개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동안 2만여명이 전시회 및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개막식에는 제롬 페리어 국제가스연맹 회장, 넬슨 오꾸아네 모잠비크 국영석유사 CEO, 비씨 트리피티 인도가스공사 CEO 등 에너지관리 대표와 장·차관급 기업 고위인사 1천500여명이 참석,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가스텍은 삼성중공업·SK에너지 등 국내기업 100개와 해외기업 283개가 참가, 국내 기업보다 해외 기업 참가비율이 3배에 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로 국제전시장 킨텍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미래 아시아 가스, 세계 가스시장 동향, LNG 가스해운 및 가스수송선 건조, 비전통 가스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가스텍 2014' 유치로 국내 경제는 직접생산 389억원에 간접생산 236억원 등 625억원의 기대 효과와 함께 600여명의 고용유발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킨텍스 관계자는 "가스텍 2014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제 행사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전시장으로서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