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함께 하는 문화나눔사업은 소외계층 복지시설과 북부지역 외국인 거주자에게 정례적인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양질의 공연을 연 8회 이상 관람 목표로 협약체결 4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회복지시설 현황자료 제공 및 기타 총괄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맞춤형 기획사업 개발, 프로그램 및 관람 편의지원(버스, 간식 등)을 하고, 양주출입국 관리사무소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자 문화나눔 기회 부여를, (재)의정부 예술의전당은 문화나눔 대상 일부에게 시설 이용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 행정2부지사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이웃들이 풍요로운 생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