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경원선전철 연장에 대비, 2016년까지 초성역세권 일원을 개발하기로 했다.

역세권 개발부지는 초성리역사부터 역사 신설 예정지인 초성2·3리로 군은 개발 장애요인으로 지목된 탄약고 등 군사시설 이전을 군부대와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역세권 개발면적은 10만6천883㎡로 3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주거·관광 등 복합단지로의 건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민자사업 방식을 도입해 내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연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