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ERICA) 등 경기도내 14개 대학이 교육부의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에 선발됐다.

LINC 사업은 교육부가 연간 2천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형 산학협력 사업으로 2단계(2014~2016년) 사업에 전국 4년제 대학 56개, 전문대학 30개 사업단이 포함됐다.

도내 4년제 대학중에서는 가톨릭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가톨릭대, 한국산업기술대가 포함됐고 전문대학은 대림대, 두원공과대, 동원대, 부천대, 신안산대, 안산대, 계원예술대, 유한대, 청강문화산업대가 선정됐다.

해당 대학들은 4년제 대학의 경우 대학별로 30억~58억원, 전문대학의 경우 4억7천만~8억5천만원을 사업 성과와 사업단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받는다.

/김대현·윤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