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조치, 경기도 교육청 역풍. 사진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내부. 교실마다 하얀 국화꽃이 올려져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을 직위해제(경인일보 17일자 인터넷판)하자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비롯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는 직위해제 조치에 대한 비난여론이 잇따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자로 세월호 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단원고 김진명 교장을 직위해제했다.
 
직위해제 소식이 전해지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도교육청의 조치에 대한 비난과 김 교장을 동정하는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 게시글들은 대부분 세부적인 내용없이 '단원고 교장의 직위해제를 반대합니다', '또하나의 참극 교장 직위해제', '해경은, 고위공무원은 한명이라도 직위해제 되었는가'라는 등의 조치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을 제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가 18일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포털사이트 관련 뉴스 댓글에는 수백~수천여개씩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댓글 대부분은 도교육청의 직위해제 조치를 비난하고, 김 교장을 동정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