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홈페이지는 다문화가정 등 한국에서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외국어 사용 환자들에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보다 쉽고 간편하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설된 홈페이지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에 대한 각종 정보는 물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호주의 National Asthma Council, 일본의 Allergy Pot, 유럽의 EFA, 핀란드 Finnish Allergy and Asthma Foundation의 홈페이지와도 연계된다.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은 "이번에 개설한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많은 외국인 환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