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에 출연한 영화 '스텝업' 총 안무가 자말심스가 댄서들의 무대에 감탄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net '댄싱9' 마지막회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멤버들이 한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치는 믹스매치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특별심사위원으로 자리한 영화 스텝업의 안무가 자말심스는 미국으로 초대하고 싶은 댄서를 묻는 질문에 "'스텝업 올인'에 출연했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은 댄서들이 있다. 최남미와 손병현, 박정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말 심스는 "오늘 무대를 보니 김기수도 포함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수는 자말 심스의 칭찬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댄싱9' 시즌2에서는 블루아이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 댄싱9 /Mnet '댄싱9'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