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짓기 대회는 동북아역사재단·동국대학교·기업은행(은행장·권선주)이 주최하고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과 전국시도 및 시·도교육청 후원으로 전국 초·중·고생 800여명이 참가해 독도사랑과 한글의 우수성을 주제로 기량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글짓기 대회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독도 역사사진전을 열어 독도에 대한 새로운 역사인식을 갖는 등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대구에서 부모님과 함께 글짓기 대회장을 찾은 허은혜(대구 공산중)양은 "독도에 대한 느낌을 적은 글짓기뿐만 아니라 독도사진전 관람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길 이사장은 "내년부터는 글짓기 대회 참가자와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독도사진전도 함께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