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신선희)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는 16일 분당구 율동공원내 책테마파크 북카페 앞마당에서 '희망 나눔 도서기증식'을 열고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 도서 494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엄기정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과 김조희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엄기정 재단 국장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번 도서 기증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