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가 27일 오후 롯데몰 수원 오픈기념 팬 사인회를 열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마찰로 당초 예정보다 3개월 늦게 개점한 롯데몰 수원점에는 첫날부터 쇼핑객이 대거 몰려들었다.
특히 이날 오픈 기념 행사로 열린 소녀시대 팬사인회장에는 팬들과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롯데몰 수원점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경부선 수원역 서측 4만3천㎡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23만4천여㎡ 규모로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을 갖춘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쇼팅타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