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이 주최하는 '제23회 수원사랑큰잔치'가 지난 7일 오후 수원시민회관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수원사랑큰잔치는 수원문화원내 총 19개 문화학교 및 동아리들이 지난 1년간 연마한 기량을 결산하는 송년자리로 각 단체별 대표적인 문화활동의 모습을 전시와 공연을 통해 펼쳐보였다.

공연은 2014년도 수원문화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3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2부에서는 Funny우쿨렐레, We앙상블, 수원두레 등의 공연이 있었고, 3부에서는 수원 화서동 꽃뫼마을 설화를 그린 '꽃뫼마을이야기'가 대미를 장식했다.

/조형기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