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이철희)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9일 '2014년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평가대회에는 경기도와 경기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시군 보건소, 안심학교의 아토피·천식 사업 담당자가 참여해 1년간의 사업내용과 우수보건소 사업, 안심학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우수 기관에는 교육부장관상 유공 표창과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기관 표창 시상도 진행됐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과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인 415개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