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인천 강화 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군은 취약계층 생활안정 생필품과 긴급 지원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62일간 운영된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기간에 5천700만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다.

이상복 군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 회비 납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