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7일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평촌우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7일 평촌우리병원과 각종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재난대응 합동훈련교육 참여 ▲응급의료 네트워크 상시 협력 및 정보공유 ▲응급의료 이송체계 지원 등에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7일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평촌우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 제공

남진근 안양관리역장은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시 철도이용고객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응급의료 기관과 일정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재난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철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우리병원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지역 주민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기증하기도 했다.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