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21일 ‘사랑의 희망 빵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세계인천점 직원들은 롤케이크 50개를 만들어 남구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빵 만들기 장소는 인천지사가 제공했다.

신세계인천점 관계자는 “빵 만들기 행사는 올해로 4년째가 됐다”며 “직원들이 만든 따뜻한 빵을 드시면서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