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라조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공식 페이스북

그룹 노라조의 광고 구걸에 도미노피자가 화답하며 광고가 성사됐다.

28일 도미노피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라조가 부른 '니 피자야 먹어죠' CM송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때는 2015년 4월 우리의 광고 구걸에 첫 번째로 화답한 회사가 있었으니 노라조 기운을 받아 대박나기를. 자 갑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29일 출시 예정인 도미노피자 신메뉴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라조는 지난달 유튜브에 올린 'CM송을 불러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광고 좀 주세요"라며 노골적으로 광고주들에게 호소한 바 있다. 노라조의 'CM송'에는 교촌치킨, 하이트, 버거킹, 도미노피자, 요기요,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체가 거론된 바 있다.

한편, 28일 노라조프로덕션 측은 노라조 멤버 조빈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