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페인 출신 마임배우들이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남구에 있는 소극장 ‘작은극장 돌체’에서 공연한다.

‘퍼니 판타지’란 이름의 이번 공연은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20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마임 국제교류전의 두 번째 무대로, 독일 출신 프랑코 마우리치오와 스페인 출신 테오도르 페르난데스 코카(사진) 두 명의 배우가 꾸민다. 이들은 유머와 속임수 등이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마임 공연을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열린 첫 국제교류전에는 한국·일본·이탈리아 출신 여성 마임배우가 출연했다. 오는 7월에는 우루과이, 멕시코 마임 배우들이 국내에서 보기 힘든 막대기를 이용한 춤 등의 마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 공휴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관람료: 일반인 3만원, 학생 1만5천원, 어린이 5천원. 예매: (032)772-7361 또는 홈페이지(www.clownmime.co.kr)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