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한창원)는 1일 부평힘찬병원(원장·배승환)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평힘찬병원은 인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과 관절경 수술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