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인 체어플러스와 (주)이아이라이팅이 개발한 제품들이 2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을 인증 받았다.

체어플러스는 ‘가슴받이와 팔받이 및 발받침으로 사용가능한 상하 회동형 신체지지부를 구비한 스툴의자’로 성능을 인증 받았다. 이 스툴의자는 기존 가슴받이 의자와 비교해 신체에 따른 높낮이 조절 기능의 차별성이 있고, 접이식 기능으로 수납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아이라이팅의 ‘장수명 자외선살균램프’는 용량형 방전 방식의 자외선램프로, 전극이 노출되지 않아 기존 필라멘트 전극의 자외선램프보다 전극 열화에 의한 수명 단축이 없어 긴 수명을 보장했다.

서준석 체어플러스 대표는 “규모는 작지만 창조적인 마인드를 갖고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고, 기업부설연구소 설립도 적극 검토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했으며, 장명기 이아이라이팅 대표도 “앞으로도 품질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