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수원스페셜올림픽과 시배드민턴연합회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지적·자폐성 장애인 여름방학 배드민천 교실'을 10∼14일까지 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

10일 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선 이내응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성경기 수원스페셜올림픽 회장, 장월옥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성 회장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여름 방학 행사로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와 함께 배드민턴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적·자폐성장애인을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