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안재욱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재욱이 이휘재의 쌍둥이에게 외면 당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서언·서준의 집에 안재욱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안재욱은 개그 동아리 선배였다. 개그의 피를 다 속이고 배우를 하고 있다. 나와 안지 24년이다. 내가 결혼식 사회를 봤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재욱은 뮤지컬 배역 때문에 수염을 기른 상태였다. 쌍둥이는 안재욱의 근처에 가지 않고 경계했다.

서언은 주방으로 도망갔고, 서준은 "아니야"라며 안재욱의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안재욱은 "너희 만나려고 멀리서 왔는데"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