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주)케이씨씨글라스 여주공장에 방문,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배출·방지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2025.2.12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12일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주)케이씨씨글라스 여주공장에 방문,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배출·방지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2025.2.12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이영석)은 12일 (주)케이씨씨글라스 여주공장에 방문,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을 듣고 배출·방지시설 운영 등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잦은 시기(12~3월)를 맞아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케이씨씨글라스 여주공장은 제1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됐던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자발적 협약 참여 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