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통학부모협회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2025.04.24/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
24일 영통학부모협회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2025.04.24/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

영통학부모협회가 2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광교호수초등학교, 동수원중학교, 광교고등학교 등 영통구에 소재한 약 19개 학교 학부모가 참석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 수원시·경기도의회 의원들도 함께 했다.

영통학부모협회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정책 연구 및 개발 ▲영통 꿈꾸는 교육터 운영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커뮤니티 참여 및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협회는 상임대표에 송주현씨, 상임부대표에 김슬기씨, 공동대표에 박보미씨, 고은신씨를 각각 선임했다.

송주현 상임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며 “영통구 아이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열심히 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