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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이 열리고 대선 주자들의 출마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 정무직 인사들이 캠프 합류를 위해 대거 이탈하면서 경기도정 곳곳에 구멍이 생겼다.
광명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이같은 신고가 접수돼 양지사거리로부터 안양호현삼거리까지 구간이 통제됐고, 소방은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공사현장 지하의 버팀목에 균열이 생겨 현장 관계자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처, 40명 규모로 편성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주한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내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들은 윤 전 대통령의 퇴거 시간에 맞춰 관저를 방문할 것”이라며 “별도의 메시지가 나올지,
유정복 ‘우원식 제안 철회’ 비판 국힘 주자들, 함께 진행 부정 입장 이재명 “선거후 신속… 공약대로” 여러 의견속 동시에 추진 ‘희박’ 대권 주자들이 저마다 개헌 구상을 밝히면서 출마를 선언하는 가운데 개헌 국민투표 시기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거대 양당 모두 대선·개헌 동시투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과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개헌론은 미궁
인천 대학가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들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대 총학생회는 매주 수요일 점심마다 선착순 50명에게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구대·파출소 2∼3곳의 인력과 장비를 치안수요가 많은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하는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되면서 주차공간 부족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 현장과 동떨어진 탁상공론 정책이
경기도 초등학교 절반 가량이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경기도교육청이 김일중(국·이천1)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도내 초등학교 611곳이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않는다. 이는 도
잇단 패소… 사안별 法 판단 방침 재판부 “市, 노선 변경 인식” 판시 인천시가 버스 준공영제에 맞춰 버스회사에 지원했다가 환수 조치한 연료비 1억여원을 두고 ‘재량권 남용’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시는 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금 관련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침 개정 없이 사안별로 법원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방침이다. 대법원 제
“유비쿼터스 학습 구축,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 교사 역량 강화 상시학습센터 구축 지역특성 살린 공유학교 기회 제공 늘봄 거점센터 3곳 공교육 경쟁력도 “농산어촌 지역 특수성에 디지털 미래교육 역량을 결합, 모든 학생이 풍부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1990년 이천 대월중학교에서 교직 첫발을 내디딘 후 35년 동안
장시호 구치소 출정기록 거부 위법 국힘 “이재명 절대독재 상징 탄핵” 헌법재판소가 10일 박성재 법무부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박 장관은 즉시 직무에 복귀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박 장관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전날 취임한 마은혁 재판관은 심리에 관여하지 않아 선고에 참여하지 않았
통일부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스마트·디지털 산업 고도화 추진 장기과제로 해외 기업투자 유치도 인천·경기 접경지역 9개 시군이 통일부 평화경제특구에 포함돼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경제 교류 중심지역으로 조성된다. 통일부는 최근 평화경제특구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평화경제특구 기본 구상(안)’을 확정했다.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라 인천·경기 접경지역을 포
화성시는 25년 전 ‘씨랜드 화재 참사’ 부지에 다음달 말까지 희생자 추모공간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3억5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하는 추모공간은 서신면 백미리 363-1 일대 576㎡ 부지에 추모 조형물, 참사 현장 표지석과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퍼걸러 등으로 꾸며진다. 지난달 17일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씨랜드 화재 참
‘티케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지역화폐 인센티브 획득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자 경기도가 캐시백 지급 방식으로의 선회를 유도하고 나섰다. 과열은 잠재우면서 이용 시 혜택은 유지하는 취지인데, 일선 시·군에선 방식 변경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아직은 미온적인 상태다.
매월초 오픈런 불구 ‘허탕’ 일쑤 코나아이에 개선 방안 주문해도 “일시적 대기열 현상” 나몰라라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티케팅’ 논란이 월 초를 맞자 어김없이 반복됐다. 경기도는 물론 일선 시·군에서도 개선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정작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뚜렷한 대책 없이 ‘느긋(?)’한 모습
경기지역화폐 운영 개선에 관한 공감대가 ‘경기지역화폐리포트’ 보도 이후 경기도와 시·군 안팎에서 두루 형성되며 제도적 보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이 누리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의 격차가 지역이나 세대 등에 따라 많게는 38배 가까이 난다는
경기지역화폐 체제 7년차를 맞은 지금, 효용성 논란과 부족한 실태 파악 등을 두고 도내 시·군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인센티브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지만 정작 골목상
이충우 시장·김선교 의원 ‘적극 중재’ 4천여만원 증액… 공사 이달 중 재개 99가구 5월 초엔 도시가스 사용 가능 SK용인산단과 도시가스 시공업체 간 공사비용 전격 합의로 여주 왕대1리 도시가스공사가 이달 중 재개된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의 중재로 5개월여 간 지연(2월7일자 6면 보도)됐던 공사가 다음달 초 완료될 예정으로 도시가스 공급도
파주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영세 중소농가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대형 ‘로컬푸드 판매장’이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와동동 1415번지 부지에 1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973㎡ 규모의 운정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오는 2026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매장, 소포장실, 저온저장고, 창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시는 금릉동 415 일원 공릉천 둔치에 대형견과 소형견이 분리돼 놀 수 있는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무료이며, 이용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개방된다. 특히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대형견 전용(408.8㎡)과 중·소형견 전용(
“베트남 다낭시 등과의 경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평택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평택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 교류 합의서 체결, 기업설명회 및 투자·수출 상담회 개최 등 양 도시 간 경제와 문화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다낭시와 우호 교류 합의서를 공식 체결
일산호수공원서 25개국 200개 기관·단체 등 참여 고양시민 10개팀 ‘오색빛깔 힐링 정원’ 주제 가든쇼 100개 신품종 눈길 실내전시관 화훼트렌드 한눈에 글로벌비즈니스데이 집중기간 1대 1 무역상담도 25일 축하공연에 어린이 마당극·뮤지컬 등 열려 24일까지 사전예매땐 입장권 할인금액 구매 가능 봄이 되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화폐전시실’ 무료 개방 고려~현대 시대별 유물들 만나 기념주화·위폐 감식기 등 구경 수십개국 지폐 도감, 볼거리도 디지털 가상 화폐,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간 신용카드, 현금 없는 가게 등 화폐를 찾아보기 힘들어진 요즘이다. 지금도 발행되는 1원과 5원짜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과거의 화폐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오늘날 우리가 쓰는
‘턱 하나, 좁은 출입문 하나’가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큰 장벽이 되는지 여주시의원들이 직접 휠체어에 앉아 체험을 했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조정오)가 주최한 ‘밥 먹고 차 한 잔 합시다’ 행사가 8일 여주시 오학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박두형 의장을 비
‘수도권 입장차 해소’ 최대 과제 경인선 지하화 사업도 핵심 현안 공항 참사 대응 종합병원 설립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인천시와 지역 경제계가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를 준비 중인 현안들은 윤석열 정부가 공약에 반영했으나 교착상태에 빠진 채 해결되지 못한 내용이 다수 포함될 전망이다. 대선을 통해 선출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대표적인 인천 현안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해방의 기쁨과 함께 탄생한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이기도 하다. 광복·창간 80주년을 맞아 경인일보는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워온 치열한 항일의 흔적들을 연중 기획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을 통해 되짚는다. 경기도 곳곳에 새겨진 숭고한 역사를 기려 경기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80년 전 광복이 오늘날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위기 때마다 광장을 물들여온 함성은 106년 전 경기도에서 거세게 일었던 만세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매서웠던 겨울 짓밟혔던 민주주의가 봄을 맞아 회
옛 관청 ‘충훈부’ 역사 간직 안양천 따라 벚꽃길 펼쳐져 올해 늦은 개화, 아쉬운 발길 안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들에게 물었다. “안양에서 벚꽃이 가장 예쁜 곳은?” 곧바로 돌아오는 대답이 한결같다. “충훈부 벚꽃길.” 충훈부는 안양 만안구 충훈동을 가리킨다. 충훈동은 오랫동안 석수동에 편입돼 있다가 지난해 1월 ‘석수3동’에서 충훈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됐는데, 시민들은 여전히 석수동으로도, 충훈동으로도 부르지 않고 ‘충훈부’라고 부른다.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온 충훈부 명칭이 더 익숙한 때문이다. 충훈부(忠勳府)는 조선시대
“인천서 보낸 학창시절, 나를 정치학자로 성장 시켰다” 아임 프롬 인천 마흔여덟 번째 주인공은 제15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2017년 12월 ~ 2020년 11월)를 지낸 정미애(57·사진)다. 그는 주니가타 총영사관이 창설된 1978년 이후 39년 만에 첫 여성 공관장에 오른 인물이다. 직업 외교관이 아닌 정치학자 출신의 니가타 총영사 도전은 결코 만만한 과제가 아니었다.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걸을 때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부임한 2017년 12월28일은 ‘한일 위안부 합의’가 있고 딱 2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정 전
인천시, 기존 전략 바꿔 민간병원도 염두 ‘공항·감염병’ 특화 건립에 초점 맞춰 내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 출범을 앞둔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은 하루빨리 종합병원이 들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구 13만명 돌파를 앞둔 인천 중구 영종도(영종·용유지역)에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24시간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 있지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태나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규모는 아닙니다. 인천시가 영종도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수년간 국립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세계를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있기 때문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최민정을 만나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평택시 은혜로 벚꽃길에서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터널을 거닐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25.4.1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0일 오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시연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해 개표 과정 시연을 하고 있다. 2025.4.10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10일 가평군 호명호수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년 가평 성화 채화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가 칠선녀에게 성화를 건네받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