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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아내,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망자들이 모두 목 졸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 16일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형적인 목 졸림사로 판단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한국전력공사가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 증설 불허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가 인용된 지 4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하남시의 건축허가 지연되자 한전이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반발하고 있다. 김호기 한전 HVDC건설본부장은 16일 오전 하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성별을 가리지 않고 증가하는 마약중독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내에 여성 마약중독자를 위한 전문병상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의 지원을 통해 여성 전문병동 마련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갈 곳 없는 여성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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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 통치가 끝난 직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는 망각 대신 기록을 택했다. 지역주민 스스로 일제 학살의 진실 규명을 써내려간 첫 문건이 탄생한 건 바로 해방 이후 맞은 가을이었다.
오전 7시 기준 지하터널 21m 굴착…토사물 300t 제거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사고 엿새째인 이날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를 위해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위해 지속하고 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붕괴 현장의 지상에서 지하터널까지 전체 깊이 34.5m 중 21m 지점까지 굴착했다. 지하터널 하부로 통로를 확보하고 소형 굴착기
경기·인천지역의 유일한 지상파방송인 OBS가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시동을 건다. 올해로 개국 2주년을 맞은 라디오와 지역민의 공감을 이끌어 온 TV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이야기를 발굴해 전파에 싣는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
파주시 법인택시노조연합회가 ‘파주페이’의 택시요금 결제를 두고 “결제를 못하는 법인택시에 대한 차별행정”이라며 중단을 요구(4월 14일 8면 보도)한데 대해 파주시가 “차별행정이 아니라, ‘차이’에 따른 단계적 추진”이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16일 ‘파주 법인택시노동조합연합회의 주장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내고 “현재 경기도 지역화폐(파주페이
군포시의회 내부 징계 회의를 공개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안이 부결되며 이를 두고 의견이 갈렸던 여야 의원 간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2월20일자 5면 보도), 의원연구단체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또 다시 내부 갈등이 불거지며 공방을 이어가는 등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설대에 오른 국민의힘 박상현 의원의 5분
‘K-컬처밸리 현물출자 동의안’ 도의회 통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재개를 위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서 정체된 사업에 다시 동력이 생길 전망이다.
17~21일 5일간 열려 조례·결의안·건의안 등 38건을 처리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조례는 모두 28건이 상정됐다. 이 중 제정안은 김보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성남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김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
수원FC, 개막 후 4무 3패 뒤 첫승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선정 K리그2 MVP는 성남FC 후이즈 경기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리그 첫승을 이끈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현용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김천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
크고 작은 논란에도 코나아이가 재차 경기지역화페 운영대행을 맡게 되자 경기도의회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다.
‘티케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지역화폐 인센티브 획득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자 경기도가 캐시백 지급 방식으로의 선회를 유도하고 나섰다. 과열은 잠재우면서 이용 시 혜택은 유지하는 취지인데, 일선 시·군에선 방식 변경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아직은 미온적인 상태다.
매월초 오픈런 불구 ‘허탕’ 일쑤 코나아이에 개선 방안 주문해도 “일시적 대기열 현상” 나몰라라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티케팅’ 논란이 월 초를 맞자 어김없이 반복됐다. 경기도는 물론 일선 시·군에서도 개선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정작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뚜렷한 대책 없이 ‘느긋(?)’한 모습
경기지역화폐 운영 개선에 관한 공감대가 ‘경기지역화폐리포트’ 보도 이후 경기도와 시·군 안팎에서 두루 형성되며 제도적 보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이 누리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의 격차가 지역이나 세대 등에 따라 많게는 38배 가까이 난다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철회를 둘러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간 공방이 시정소식지 검열 논란(4월1일 인터넷 보도)으로 번진 가운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리시의회는 15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소식’ 코너가 통째로 삭제된 것과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편집인인
한강유역 연간 사용량의 15% 비축 기후변화·원자재시장 변동에 대응 정수처리 필수 자재 안정적 확보 한강유역 주요 광역정수장에 활성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가 15일 용인 수지정수장에 준공됐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이날 오전 수지정수장에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된
전 구간 기후동행카드 확대 서울 시내·마을버스 포함 신분당선은 제외 다음달 3일부터 성남과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월 6만5천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15일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이같이
갈산공원 환경 지킴이들 “아름답게 가꿔 매력 알릴 것” 2019년 행안부 공동체 우수상 영예 매달 1회 플로깅, 플리마켓, 카줍깅 재능기부 활동… 생태·교육 등 집중 “갈산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많은 분들이 이곳의 매력을 알게 되고 사랑했으면 합니다.” 양평군 양평읍과 두물머리 방향으로 합수되는 남한강변 사이 60m 남짓 야트막하게 솟은 갈산. 이곳은
경기도 내에서 우후죽순 파고드는 지하 토목공사들로 지반침하사고 피해와 우려가 늘자,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안전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납북자가족모임은 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에 맞춰 예정됐던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의료 사각해소 지체 우려 경기북부·강원·충북 등 4곳 공모 탑승자격 등 관련지침 개정 불구 道 차원 협조요청 외엔 대안 부재 의료 취약 지역인 경기북부 지역을 포함해 전국 4개 지역에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배치하는 사업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닥터헬기가 없는 지역에 배치병원을 모집하고 있지만
군부대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시 발전이 더뎠던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아파트 실수요자가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산곡동 일대는 오히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산곡역 인근
남한강변 따라 가족과 함께 ‘갈산공원’ 용문산 줄기 속 종합휴식공간 쉬자파크 매년 벚꽃축제 열리는 ‘왕벚꽃마을’ 용천3리 시냇물 졸졸 수달도 보이는… 용문 흑천변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 꽃봉오리가 하나 둘 터지며 곳곳을 물들인다. 주말 꽃구경을 나가는 가족들이 많은 시기, 양평엔 주말 꽃구경을 나갈 곳이 곳곳에 산적하다. 푸르른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용문산 줄기를 뻗어나온 숲과 흙내음을 맡으며 나들이 갈 곳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갈산공원 양평읍 소재의 갈산공원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 길이의 산책로인 물소리길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해방의 기쁨과 함께 탄생한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이기도 하다. 광복·창간 80주년을 맞아 경인일보는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워온 치열한 항일의 흔적들을 연중 기획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을 통해 되짚는다. 경기도 곳곳에 새겨진 숭고한 역사를 기려 경기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80년 전 광복이 오늘날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위기 때마다 광장을 물들여온 함성은 106년 전 경기도에서 거세게 일었던 만세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매서웠던 겨울 짓밟혔던 민주주의가 봄을 맞아 회
인현동에서 태어나 축현초 다닌 ‘동인천 키즈’ 학생들 넘친 ‘동인천 전성시대’ 기억 생생해 광성고 중창단 ‘아가페’ 활동으로 성악가 꿈꿔 한예종 졸업 후 독일 유학에서 ‘바리톤’ 변신 콩쿠르서 잇단 성과 유럽, 카타르 무대 활약 국립오페라단 ‘박쥐’ 아이젠슈타인 국내 데뷔 뮤지컬 ‘쌍화별곡’서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져 시민 참여 ‘뮤지컬 위드 미’로 고향에 이바지 19세기 유럽 귀족들의 화려한 가면 무도회를 배경으로 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바리톤 안갑성은 지난달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경아르떼필하모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세계를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있기 때문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최민정을 만나다.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엿새째인 16일 오후 구조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5.4.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6일 오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11주기 기억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4.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6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세족식’에서 교수가 학생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2025.4.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