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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수원 소재 한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40대 A씨·20대 B씨로부터 자녀들이 학대를 당했다는 학부모들의 고소장을 이달 초 접수했다.
인천 남동구청장과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배진교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행을 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출석해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CJ라이브시티와의 계약 해제 이후 K-컬처밸리 사업이 지지부진해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경기도가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 일부만 민간개발로 전환한다.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양주시가 20년 전의 ‘택시총량제’에 발이 묶인채 심각한 택시난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이 수도권 서북부 교통 및 문화중심으로 거듭난다.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20)씨 등 유명인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가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억대 수익을 챙긴 속칭 ‘사이버 레커’ 유튜버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유튜버 A(36)의 1심 판결에 불복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계획 밝혀 돌봄 확대 ‘누구나 돌봄사업’ 시작 서민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온 힘 광역철도망·경부선 지하화 실현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구 호계동에 ‘시립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사업’도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등 ‘촘촘한 돌봄’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화 한다. 최대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국내 첫 발생이자 양주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21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역학조사 결과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최종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신고를 접수 후 정밀 검사를 벌였다. 이 농장은
해양경찰청 간부가 수억원대 예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으로 내부 감찰이 진행 중이다. 해경청은 본청 감사 당당 부서가 A총경을 대상으로 해경청 예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총경은 본청 내 부서장을 맡고 있었으며, 내부 제보를 통해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해경청은 A총경을 지난 16일 모 지방해양경찰청에 보직 없이 대기 발령
초등학생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B군을 둔기로 여러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탄핵정국 속 민주당에 유리한 판국으로 흘러갈 것 같았으나 민심을 외면한 나머지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 좁혀졌다.
5선에도 불구 중앙 무대에서 빛 보지 못한 윤상현 의원, 최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나서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론 불을 지핀 유정복 인천시장, 구상 계기부터 중앙-지방과의 이상적인 관계, 국회 권력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의 의견을 들어봤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탄핵 입장 바꾸며 야당 맹공격에 나섰다. 그의 수위 높아진 정치적 행보를 두고 차기 지방선거 포석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늘어난 공사비 500억여원, 착공 일정 ‘변수’ 현대건설과 2029년 개원 목표 계약 건립 급물살 탔지만 재원부담 관건 시의회는 추가 재정지출 난색 표명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개발 호재를 업고 한때 3.3㎡당 3천만~4천만원을 호가하던 시흥 배곧신도시 집값이 3년여 만에 반토막 가까이 급락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하락세를 감안하더라
리모델링 준공식 갖고 새출발 축하 학생들 쾌적한 학습공간 지속 노력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이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로 선정된 여강고등학교(1월15일자 11면 보도) 기숙사가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강고는 이날 교내 신축 기숙사 앞에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박두형
관계자 등 주민 150여명 참석 용문면 인프라 개선 등 건의 군수가 직접 군정 브리핑 양평군이 연초 12개 읍·면 주민들에게 직접 군정 성과를 보고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군 동부권 최다 인구가 거주하는 용문면에선 인구 증가에 따른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관광명소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양평군은 ‘2025 용문면 소통한마당’
월암공공주택지구등 6개 사업기한 지연 일각서 주요사업 결재권한 본부장·부장 매년 1차례씩 잦은 인사 원인으로 지적 ‘LH의 청렴도도 중요하지만 사업 마무리는 언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지역에서 추진중인 각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연 이유가 LH 사업담당자의 잦은 인사 이동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의왕시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더 혼란에 빠질 전망이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포함해 주택공급 정책이 속도 그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상인천중학교에 다니는 야구 꿈나무 이광빈(16)군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이군의 쾌유를 기원했다.
수원서 7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인근 자원순환시설 찾는 이 많아 “안전히 다닐 수 있는 환경 필요” 70대 폐지수집 노인이 손수레를 끌고 차도 위를 지나가다 차량에 치여 숨진 가운데(1월17일 인터넷 보도), 이 같은 사고의 배경으로 부실한 인도 상태, 인도 위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평소 폐지수집 노인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
“18년 장사했는데 지금이 가장 힘드네요.” 지난 1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매산시장의 한 과일가게에서 만난 이모(60)씨가 한적한 시장 골목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에서 18년째 과일가게를 운영해 온 이씨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매출이 30% 가까이 줄었다며
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 분구 불가능, 마구 던지기식 발언 멈춰야’ 정일영 국회의원 “구청장 말바꾸기… 선거 의식하는 것 아닌가” 연수구 인구 40만, 분구 논의하기엔 시기상조 목소리 반대 선회한 이재호 구청장 ‘차기 연수구갑 총선 의식’ 해석도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뜨겁게 달궜던 ‘분구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기초지자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이 사안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는데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도 분구’가 쟁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호 ‘분구 믿는 사람 별로 없
‘72시간 내에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쳤던 어느 날, 조상일커피 카페에 앉아 베이글 포장을 뜯었을 때 붙어있던 포스트잇의 문구가 뜻밖의 선물처럼 다가왔다.
고등학생 시절 신궁이라 불린 이우석, 10년간 불운으로 인해 올림픽의 꿈이 좌절됐으나 지난 파리올림픽 결승전에서 6발 연속 10점을 쏘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냈다.
주한미군 영향에 형성된 ‘문화유산 보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캠프 그리브스 등 군사·위락시설 존재 동두천, 안흥교회·미군 7사단 기념관 사례 의미 깊어 가학광산서 관광지된 ‘광명동굴’… 美 아닌 일제 관련 화성 매향리 쿠니사격장·매향교회 미군 대표적 흔적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경기도 문화유산은 대부분 주한미군의 영향을 받았다. 미군이 머문 자리, 미군의 생활상이 담긴 거리, 미군과 관련한 상업활동 등으로 수십 년 동안 만들어진 흔적이 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자연스럽게 경기 북부에 미군관련 문화유산이 다수 잔존한다.
발달장애인 예술단 미라클 앙상블은 단순히 장애예술인들의 활동에만 중점 두지 않고, 연주 능력이 감소되는 이들의 지속가능한 삶에 관한 미래도 중요시한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1 /이지훈기자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5.1.21 /최은성기자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1일 오전 경기도청 대기환경관리과 환경정보상황실에서 관계자가 공해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2025.1.21 /최은성기자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21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K-컬처밸리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1 /최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