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노인도 면허 없이 살고 싶다 이들이 운전대를 놓지 못하는 이유 다리 아파 버스 오르내리기 부담빨리 타라 눈치주는 기사·승객들이용할 대체 교통수단 부족 목청포천시 신북면 신평1리 경로당엔 어르신들 전용 운전기사가 있다. 마을 노인회장이기도 한 지배근(78)씨다. 운임비는 무료. 대부분 80세 이상인 고객들의 행선지는 병원이나 마트다. 경로당에 항시 대기하는 지씨에게 요청이 들어오면 자가용으로 어르신들을 모셔 나른다. 사실 지씨의 나이도 여든에 가깝다. 그럼에도 지씨는 "평생 안경 한 번 안쓸 만큼 시력이 좋고 건강에..
오늘의 사건사고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낸 남성 “집에서 술 더 마셨다” 거짓말 덜미
안전규정 강화 비웃는 현실… 오늘도 목숨 거는 철거현장
"대리점 소장 지인이 택배차 방화… 엄정 수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