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원, 120만원, 120만원…. 낙찰입니다!" 지난 7일 저녁 인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스타 경매사' 김민서가 미팡 김상숙 작가의 회화 '바라보다'(2024, 캔버스에 아크릴, 60×72.7㎝)의 호가를 세 번 부르더니, “쾅"하고 경매봉을 내리찍으며 작품이 주인을 찾았음을 알렸습니다. 맞습니다.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 미술 작품 경매장이 열린 날이었습니다. 부평구문화재단이 10년 동안 해마다 개최한 부평옥션 '화이트 세일' 제10회 행사였습니다. 이날 경매 행사에선 인천과 부평 지역 작가, 동시대 미술시..
오늘의 사건사고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서 시민 공격한 사슴 사흘만에 포획
“마음에 안 들어서” 40대 지인 머리 소주병으로 내리친 60대 남성
수원 사슴 이틀째 포획 난항… “전문 인력 추가 투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