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 '몸으로 느끼는 소리체험' 참가자 모집

이석철·최규원 기자

입력 2019-08-08 1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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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몸으로 느끼는 소리체험6-악기와 음악가' 참가자 모집 포스터 이미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프로그램 '몸으로 느끼는 소리체험6-악기와 음악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5시) 총 7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는 초·중고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30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몸으로 느끼는 소리체험'은 참가자들이 몸으로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5년간 1천6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악기와 음악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타와 피아노,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서약 악기와 전통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등 각 악기별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곡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http://www.gccs.or.kr)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단(02-500-1213)으로 문의 하면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