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세상끝의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분),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분) 등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김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11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