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우량中企, 초보기업에 '해외진출 멘토링'

글로벌CEO클럽, 퓨쳐스클럽 지원
입력 2016-04-12 23:01
지면 아이콘 지면 2016-04-13 8면
해외 진출 경험이 많은 인천의 건실한 중소기업 경영인들이 이제 막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수출 초보기업들의 멘토로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정연모, 이하 중진공)와 인천서부지부(지부장·박종근)는 11일 (사)글로벌CEO클럽 인천지회 회원 12개사가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사)글로벌CEO클럽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수출 중심의 우량 중소기업 모임으로, (주)대림테크의 서동만 회장이 인천지회장을 맡고 있다. 서 회장은 올해 인천 첫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서 회장 등 클럽 회원들은 이날 수출 초보 기업인 모임인 글로벌퓨쳐스클럽(회장·(주)오디에이테크놀로지 김정석 대표) 회원 4개사를 초청해 해외 진출 경험 등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퓨쳐스클럽 인천지회는 수출 잠재력이 큰 내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5월 창립한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글로벌CEO클럽 회원들은 이날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한 제반 활동과 모임 활성화, 퓨쳐스클럽 지원 등에 대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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