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건호)는 (주)아모레퍼시픽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22개 품목 총 486박스를 인천지역 97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비누와 샴푸 등 자사제품을 상·하반기에 걸쳐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이 인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행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