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 일산21세기병원(병원장·고광원 권기영)은 최근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길종성)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독도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국민들에게 영토의 중요함과 독도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고자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병원 측은 앞으로 독도사랑회를 후원하면서 독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 독도사랑회 봉사자들에게 진료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길종성 이사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실력 있는 의료진을 바탕으로 척추· 관절의 메카로 주목받는 일산21세기병원과 힘을 합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더불어 고광원 병원장은 "독도사랑회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척추·관절 주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