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상담 주간'과 연계해 학생 동아리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와 함께 한 학교이동상담 및 아웃리치를 지난 9월 한달간 실시했다./ 여주시 제공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동아리 '솔리언 또래 상담자연합회'와 함께 한 학교이동상담 및 아웃리치를 지난 9월 한달간 실시했다.
상담은 강천중학교, 여강중·고등학교, 대신중·고등학교, 제일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또래 상담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학교폭력·학생자살·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을 조기 예방하고 발견하기 위해 각종 심리검사, 앙케트, 이동상담, 캠페인, 놀이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각종 앙케트 및 심리검사, 푸드테라피(과자를 통한 감정표현), 꿈꾸는 씨앗 화분 체험, 에너지조절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말이 통하는 친구들이 얘기를 들어줘 더 마음 편히 상담할 수 있었다"며 호응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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