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허화평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故 최태민 목사의 관계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은 '여인천하 최순실의 남자들'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제5공화국 시절 청와대 보좌관을 지낸 허화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화평은 최태민과 박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 "세상 물정 모르는 처녀 박근혜가 사기꾼 최태민에게 농락당했다"고 말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그는 "최태민은 여자관계가 아주 복잡하고 사기로 불린 돈이 상당했던 인물"이라며 "박 대통령과의 관계는 정신적 포로다. 박 대통령이 최태민의 사기성 있는 주술에 포로가 됐다. 박 대통령도 권력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넘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화평은 박 대통령에 대해 "권력의 울타리 안에서 자랐다. 세상 물정을 모른다"면서 최태민이 치밀하게 권력을 정복해 온갖 이권에 개입했다고 말했다.
이봉규가 '최태민이 박근혜 대통령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지배했다'고 언급하자 허화평은 "(박근혜 정권은)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을 데까지 내려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은 '여인천하 최순실의 남자들'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제5공화국 시절 청와대 보좌관을 지낸 허화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화평은 최태민과 박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 "세상 물정 모르는 처녀 박근혜가 사기꾼 최태민에게 농락당했다"고 말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그는 "최태민은 여자관계가 아주 복잡하고 사기로 불린 돈이 상당했던 인물"이라며 "박 대통령과의 관계는 정신적 포로다. 박 대통령이 최태민의 사기성 있는 주술에 포로가 됐다. 박 대통령도 권력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넘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화평은 박 대통령에 대해 "권력의 울타리 안에서 자랐다. 세상 물정을 모른다"면서 최태민이 치밀하게 권력을 정복해 온갖 이권에 개입했다고 말했다.
이봉규가 '최태민이 박근혜 대통령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지배했다'고 언급하자 허화평은 "(박근혜 정권은)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을 데까지 내려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