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서비스·참신한 아이디어 '박수'

인천스타트업 공모전 시상

원더스 '대상' 등 17곳 선정
인천스타트업공모전시상식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로 두 번째 치른 인천스타트업 공모전에서 17개 우수 업체를 선정,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는 원더스(대표·김창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택배와 같은 방식을 퀵서비스 업계에 도입해 서울 전지역 5천원 단일가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아이디어 기술 창업 분야 대상은 (주)커트라(대표·김주현)에 돌아갔다. 이 업체의 초음파 진동 커팅기기는 1초에 4만번 진동하는 초음파의 빠른 진동으로 마찰계수를 극히 낮춰 플라스틱, 아크릴, 화학섬유 등을 쉽게 커팅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천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29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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