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동마산시장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3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추미애 대표로부터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초기 산적한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민주당원으로서 조력하고자 한다"며 "조만간 당과 협의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교수는 이번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뒤 "시대정신인 화합과 통합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바로 문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선언한했다.
2012년 대선 직전에도 김 교수는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김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추미애 대표로부터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초기 산적한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민주당원으로서 조력하고자 한다"며 "조만간 당과 협의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교수는 이번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뒤 "시대정신인 화합과 통합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바로 문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선언한했다.
2012년 대선 직전에도 김 교수는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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