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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기림일, 인권과 평화로 소녀를 기억하다'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피해 할머니들의 이름표를 작은 소녀상 옆에 부착하고 있다. 2017.8.14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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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기림일, 인권과 평화로 소녀를 기억하다'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피해 할머니들의 이름표를 작은 소녀상 옆에 부착하고 있다. 2017.8.14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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