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노병준)는 16일 인천 남구 지역 복지기관이 추진하는 '힐링가족캠프' 사업에 후원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인천 남구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시각장애복지관, 인천남구장애인복지관은 사례관리 가정의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힐링가족캠프를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오는 19일 120명의 사례관리 가정이 광명동물 관람,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체험 등을 한다.
노병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서로 교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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