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첩 속 다산의 향기…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실학박물관, 내일 남양주서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다산뮤지컬_포스터

실학박물관이 4일 오후 2시 남양주시 진접 문화의집 크낙새홀에서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을 공연한다.

하피첩의 귀향은 정약용의 유품인 하피첩을 소재로 정약용의 일생을 담은 창작뮤지컬이다.

2018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 강진에서 고향인 남양주로 돌아온 지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또 목민심서를 발간한 200년이 되기도 한다.



하피첩은 정약용이 유배 시절 병든 아내의 예복을 잘라 만든 서첩에 자녀를 위한 당부의 글을 적은 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하피첩의 내용을 중심으로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기구한 그의 일생을 볼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031)579-6015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공지영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