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동 연회장. /MBC TV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방송 캡처 |
궁정동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05년 MBC는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을 새롭게 재조명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방송했다.
당시 '이제는 말할 수 있다-10.26 궁정동 사람들'편은 13.2%의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
특히 '10.26 궁정동 사람들'에서는 10.26 다음날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육군과학수사연구소 감식팀이 촬영한 연회장 사진이 최초로 공개돼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가수 심수봉의 육성 증언을 비롯해 박 대통령을 쏜 권총을 묻었다는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던 안가 경비원 유석술씨, 당시 중앙정부부장 운전담당 사무관 유석문씨, 안가 요리사 김일선씨의 증언도 밝혀져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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