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5일 Mplex에서 방영되며 화제다.
지난 2017년 국내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이완 맥그리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름다운 아내 던, 사랑스러운 딸 메리와 함께 여유와 행복을 모두 누리며 살던 스위드.
그의 삶은 마을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살인사건이 메리의 반정부 운동 개입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처참하게 무너진다.
사건 이후 메리는 자취를 감추고, 스위드는 모든 것을 내던진 채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남은 인생 모두를 쏟아 붓는다.
마침내 스위드는 오물이 뒤덮인 한 폐허에서 믿을 수 없는 모습을 한 메리와 마주하게 된다.
이완 맥그리거, 제니퍼 코넬리, 다코타 패닝, 피터 리거트, 루퍼트 에반스 등이 출연했다.
필립 로스의 소설 '미국의 목가'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의 국내 관객 수는 2천413명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