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이견행)가 앞서 지난달 29일 산본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6일 오후 의회청사 건물 외벽에 일본을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강경한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이견행 의장은 "일본의 부당한 처사에 맞서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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