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트랄로피테쿠스 덕인 /MBC TV '복면가왕' 방송 캡처 |
'복면가왕' 가왕트랄로피테쿠스 정체는 장덕철의 덕인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는 지니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1108대 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지니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곡했고,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청중을 감동의 도가니로 밀어넣었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열창했으며, 역시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감성을 뽐냈다.
그 결과 지니가 3연승에 성공했고, 지니는 "감사하다. 더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의 정체는 덕인이었고, 덕인은 "데뷔한 지 좀 됐는데 아직 한 사람인 줄 아시는 분이 많다. 3인조 보컬 그룹이다. 20대 그룹인데 외모가 20대처럼 안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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