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中企 설 운영자금 200억 '특별지원'

금융기관 대출금 25% 지급 방식
업체당 2억 한도 혜택 1년뒤 회수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내년 설을 앞두고 운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부천·김포 지역 중소기업에 200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8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25%를 한국은행이 해당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2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8억원)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지원 기간이 만료되면 지원 금액은 회수한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이번 특별 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운영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운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