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신민철(사진) 의장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신민철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연일 분투하시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될 위기에 있다.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신 의장은 조광한 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캠페인을 이어받을 사람으로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를 소셜네트워크(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갈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5월 폭주' 인천 확진자 3주만에 115명 늘었다
- 인천 개척교회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일 인천에서만 23명 '와르르'
- 박남춘 인천시장 "바이러스 포위망 확대… 감염원 찾기 집중"
- 생활권역 '연결고리' 차단이 핵심… "수도권 방역 공조해야"
- 약국 "마스크 판매, 힘들고 세금 부담만" 보이콧 조짐
- 확진자 6명 행복한 요양원 '불안떠는 광주 주민'
- 48일간 휴장… 양평 세미원도 '코로나 보릿고개'
- '대민 최전선' 일선 경찰, 코로나 주의보
- 인천 고교 1학년 '무상교육' 올해 2학기 조기실행
- 물류창고 110곳 종사자 5천명… 인천시, 고강도 방역·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