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경기융합타운 수주전 3연승

이에스아이·소사벌종합건설 한팀
道청사 등 이어 GH 신사옥도 맡아

태영건설이 경기도 신청사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 수주전에서 3연승을 거뒀다. 수주 금액만 4천500억원대에 이른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사옥 건설을 태영건설 컨소시엄에 맡기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이미 경기도청과 도교육청 신청사 건설을 수주한 바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한 이에스아이·소사벌종합건설 역시 3연승을 거두게 됐다. 이에스아이·소사벌종합건설은 도 신청사에 이어 GH 신사옥 수주전에서도 태영건설과 한 팀을 이뤘다.



두 업체는 마찬가지로 경기융합타운에 들어서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행사 공사에도 현대건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GH는 이달 중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한 후 상반기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로써 경기융합타운에 입주하는 기관 중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민간건설사 선정을 마쳤다. 현재 설계 작업 마무리 단계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상반기 중 신사옥을 조성할 민간건설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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