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행복·안전 '먹거리 복지도시 안양' 만들기

안양시 종합지원센터 개소… 공동급식센터 위탁운영·검사체계 구축
안양 먹거리 종합지원센터 개소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 문을 열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사업 추진이 시작돼 기본 구상 용역과 시민설명회, 토론회 등을 거쳤다.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정도 마쳤다. 이곳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의 전문성을 갖춘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센터'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타 기관 먹거리 지원센터의 경우 지역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하는 관리 형태가 중심이지만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센터는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 공공급식 지원, 먹거리 안전검사 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정보 제공 등이 주요 기능이다.



특히 먹거리 안전성 검사는 그동안 학교(유·초·중·고교)에서만 진행됐지만 이번 센터 개소로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먹거리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건강과 행복지수, 나아가 먹거리 안전 등 사회적 이슈가 됐다"며 "우리 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먹거리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잘 수행해 먹거리 복지도시 안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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