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1995년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 소아 내분비질환 유병률 및 발생률 조사, 각 질환의 등록 체계 정립,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으로 명성이 높은 황 교수는 아주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의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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